만회고택은 국가지정 중요 민속문화재 169호로, 안채가 330년(1690년), 사랑채가 2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한국의 전통고택입니다. 독립유공자의 집으로 독립운동가들이 주고 받은 편지와 고문서 등 수백점의 기록물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만회고택 명월루는 정자와 방이 함께 있는 형태로 여름에는 태백산의 바람이 루를 감싸고 돌아 자연이 주는 바람의 진수를 느낄 수 있고 밤이면 이름에 걸맞게 밝은 달을 품고 있어 시시각각 변화하는 모습을 바라보면 자연스레 시구가 떠오를 것입니다.
다락방 포토존에서 예쁜 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