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을 앞에 두고 상주시와 예천군, 안동시, 문경시의 경계를 마주하고 있는 한옥이며
소나무화 황토로 지어졌으며 외부는 한옥이지만 내부는 현대식으로 지은 아주 멋진 한옥입니다.
주막으로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한옥이 주는 편안함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자
머물렀다 가기 좋은 공간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누마루와 해마루에서 빼어난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황토가 주는 편안함과 높은 천장으로 편히 쉬면서 답답함을 느낄 겨를이 없는 공간입니다.
넓은 마당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도 충분하며 바비큐도 가능합니다.

날씨가 좋지 않더라도 염려할 것 없으며 투명 비닐 막을 내려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강을 바라보면서 바비큐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묵어가시는 동안에 편안함을 느끼고 정을 담아 가길 바라는
운영자분의 소박한 바람이 담겨있는 곳이며 한옥 관리에 정성을 쏟으며 관리 중입니다.
이 한옥에서 담소도 나누고 웃으며 돌아가길 원하시고 하룻밤을 묵어가더라도
인연으로 알고 살아간다는 운영자분의 따뜻함과 시골의 정취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누구든 방문해 보는 걸 추천드리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