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보백당 김계향 선생과 응계 옥고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으로 1980년 6월 17일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한옥이지만 호텔식 1인용 침구를 제공함으로써 고택에서의 깔끔한 하루를
보낼 수 있으며, 웰컴 푸드로 안동 참마 국수, 안동 사과 빵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오시는 방문객들을 위하여 여러 가지 체험활동 등을 준비해 놓고 있으며
우각을 정비하여 올라가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도 있습니다.
묵계서원의 최고의 날은 비 오는 날로 비 오는 날에 창밖의 빗소리를 들으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조용한 시골 마을에 위치해 있기에 처음 접하는 숙박객들은 낯설고
조금은 두려울 수 있겠지만 자연이 주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