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앞에는 내가 흐르고 너머에는 문빌퐁이라 부르는 봉우리가 마주 서 있으며
금서실 앞문을 열면 정면에 바로 보이는
책장에는 옛 서적들도 그대로 꽂혀있습니다.
대문을 들어서면 넓은 마당을 나누고 있는 안담이 세워져있습니다.

이 고택은 학자의 집에 어울리는 모습이며
작고 소박한 집으로 한옥을 체험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책장에는 고서들이 그대로 꽂혀있으며
방문을 열고 보이는 풍경도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